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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후기

훈민정음을 쓰며 느낀 자긍심(육군 중령 함지탁)

관리자 | 조회 4

훈민정음을 쓰며 느낀 자긍심 

 

육군 중령 함지탁

 

세계 최고의 문자 훈민정음 자긍심을 계승하기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을 경필 쓰기에 도전 후 배우면 배울수록 훈민정음의 우수성을 느끼게 되고 이를 창제한 세종대왕님 또한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다.

 

훈민정음은 1443년 세종대왕이 창제한 우리의 고유한 문자로 1446년 반포하였다. 훈민정음은 단순히 새로운 문자를 만든 것에 그치지 않고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과 문화적 자주성을 담아낸 위대한 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당시 조선 사회에서는 한자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한자는 배우기 어렵고 복잡하여 대부분 백성들이 글을 읽거나 쓰지 못했다. 세종대왕은 이러한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며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문자를 만들고자 하였고 이러한 점에서 훈민정음은 모든 백성이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백성 중심의 문자라 할 수 있다.

 

훈민정음 창제 정신의 핵심은 첫째, 인간 존중과 평등한 소통의 가치에 있다. 세종대왕은 신분과 계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의사소통의 권리를 보장하려는 노력이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둘째, 훈민정음은 매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이다. 자음은 혀와 입술 등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고 모음은 하늘. 땅. 사람을 뜻하는 천.지.인의 원리를 바탕으로 창제되었다. 또한 글자의 조합이 다양하게 모든 소리를 쉽게 표현되도록 하여 배우기 쉽게 활용이 뛰어남. 이러한 특징은 한글은 오늘날 세계에서도 가장 과학적인 문자이다. 셋째, 당시 중국 문화 중심 사회 속에서 우리말에 맞는 독자 문자를 만든 것은 우리 민족의 문화적 자주성과 정체성을 지키는 노력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훈민정음 창제 정신은 오늘날에도 매우 중요한 가치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 사회는 과학 기술과 통신의 발전으로 편리해 졌지만 여전히 소통의 격차는 존재하며 누구나 쉽게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쉬운 공공 언어 사용,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음성 안내, 자막 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번역 서비스와 AI 기술 발전 등은 모두 훈민정음 정신을 현대적 계승한 사례이며 또한 한글을 IT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 활용이 되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결국 훈민정음은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간 존중, 평등한 소통, 그리고 문화적 자주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우리는 훈민정음 창제 정신을 단순히 과거의 역사로만 기억할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계승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