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시여~!(훈민정음해설사)
최구영 | 조회 479
세종대왕이시여~!
최구영(훈민정음해설사)
대왕께서 훈민정음을 만드시고 반포한지 576년이 지나 소생은 대왕의 창조정신과 백성을 사랑하시는 애민정신을 다시금 떠올리나이다. 더군다나 우리고장 청주의 초정에서 머무시며 우리글을 연마하신 후 반포하셨다는 사실 등은 훈민정음해설사라는 자격을 통해 공부하고 익히며 소생을 움직이게 했나이다. 대왕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날로 두터워짐은 무슨 짝사랑 일런지요?
대왕의 빛나는 업적으로 우리나라의 문화는 우리 대한민국을 넘어 한류라는 이름으로 세계에 우뚝 올라섰나이다.
세월이 이렇게나 흐른 뒤 대왕의 뜻을 이어받은 우리나라의 지성 있는 선각자들께서 훈민정음기념사업회를 조직하여 훈민정음의 창제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뭉쳤나이다.
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아직 조직이 미약하나이다.
그들은 자비로 조직하고 활동하고 있는 실정이옵니다.
그들은 사회의 중장년층으로써 봉사정신으로 큰일을 도모하고 있나이다.
이 훈민정음기념사업회를 통하여 중장년세대를 넘어 사회각계의 지도층과 우리의 어린 꿈나무들에게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그리하여 우리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바라는 바, 모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간구하나이다.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의 여러 가지 사업 중에서도 으뜸인 사업은 훈민정음기념탑과 공원의 조성에 있다하겠나이다. 모쪼록 뜻을 가진 분들의 여망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이 한 몸, 뜻을 같이 하겠나이다.
이제 자유대한민국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빛나는 훈민정음창제의 업적으로 깨어있는 나라, 문화가 각 분야에서 발달 돼 세계를 움직이게 하는 나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억겁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대왕의 업적은 영원한 것일진대, 그에 보태어 문명의 상징물로써 훈민정음기념탑의 건립이 완성되어 인류문명의 기념탑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나이다.
바라옵건대 이러한 일을 행사하는 중에는 모두가 사심없는 마음으로 우리문화와 우리문명의 창달을 위하여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하나이다.
또한 바라옵건대, 이의 행사를 위하여 앞장서서 희생하시는 분들마다 강건한 신체를 허락하소서.
세계인의 상징물
프랑스는 에펠탑
미국은 자유여신상
대한민국은 훈민정음탑
그리하여 세종대왕이시여~!
동방의 아주 작은 나라에 576년 전에 세종대왕이라는 어진 임금이 있어 백성을 불쌍히 여겨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곧 훈민정음을 창제하였노라고, 이제는 대왕의 오래된 후손이 그 뜻을 이어받아 우리의 문자를 세계에 당당히 알리는 사업을 하고 있노라고 후손이 고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