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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훈민정음기념사업회 고문 수락

관리자 | 조회 719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2021년 12월 29일 박재성 이사장이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 황우여 대표조직위원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초청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박재성 이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자인 훈민정음을 보유한 국가임에도 훈민정음을 기념하는 탑이 하나도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뜻을 모아서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를 발족하게 된 배경과 나기정 전 청주시장이 훈민정음탑 건립 부지로 충북 청주시 초정약수터 부근의 사유지 43,000여 평을 희사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민간자격으로 시행하고 있는 훈민정음 해설사 자격 취득자가 광화문과 경복궁은 물론 문화재와 관련하여 서울시민들에게 훈민정음에 대해서 바르게 전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훈민정음과 관련하여 서울시에서도 다각도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이사장은 “남북 공통의 문화적 가치인 훈민정음을 통해 남북한이 이념과 체제를 뛰어넘어 한 민족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훈민정음 남북 학술대회를 서울시 주도로 추진하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오 시장은 각별한 관심을 가지면서“박이사장이 제안한 남북한 훈민정음 교류는 훌륭한 제안이라고 수긍하면서 가급적이면 추진해 볼 수 있는 사업”이라고 관심을 표명했다.



 ▲ 사진 왼쪽으로부터 선승주 회원, 박재성 이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선영 훈민정음한복명장, 황우여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 대표조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