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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방문하여 문화사업관련 의견 교환

관리자 | 조회 898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은 2021년 7월 23일 오후 4시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백군기 시장을 만나 지난 9일, 박남숙 용인시의회 의원이 용인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밝힌 ‘세종실록에 따른 용인 방문 관련 문화적 관점 정책 제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박 의원은 “학술발표회 등을 통해 세종실록에서 밝혀진 세종대왕의 용인 방문과 어가행렬 등을 역사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문화도시 용인을 위해 수원시의 정조대왕 행차보다 더 품격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훈민정음기념사업회로부터 문화적 행사 내용을 제안받고, 학술용역 등을 통해 역사적 조명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용역 가치가 좋으면 절차에 따라 추경예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법인으로 중앙회 사무실이 용인에 있고,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 완성을 8개월여 앞두고 왕비와 더불어 대군, 제군 등을 호종하게 하여 용인을 행차한 내용을 살려 용인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세종과 훈민정음 관련 문화 행사 내용을 제안하겠다”면서“용인시와 시의회에서 행사가 성공적이고 지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